소년만화에서 '교훈성'이 갖는 의미

시간이 지나도 명작으로 기억되는 작품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깊이', 바꿔 말하면 '작가의 통찰력'이다.

현재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친구들 중엔
가장 인상적이었던 한국 만화로 서영웅씨의
'굿모닝 티처'를 꼽는 이가 적지 않다.

그건 정겨운 그림과 만화다운 재미 때문
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 같은 시기의 다른
작품에 부족했던 '교훈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년만화에서 '교훈성'이란 '깊이'의 또 다른
얼굴이기 때문이다.
by 손군 | 2005/10/07 17:43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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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군 at 2005/10/08 18:28
왠지 마이너 성향인 성격탓에 이런 히트작을 안 봤었던... 아마 이시기에 잴 좋아했던 작품은 아마도 이명진님의 '어쩐지...저녁'이... ^^
Commented by 손군 at 2005/10/08 18:45
저도 당시엔 '굿티'가 그 정도 인기가 있었는지 몰랐었죠. 그 나이때 남자들이란 매니악한 성향이 있는지라. 'ㅅ'a
Commented by 레스톨 at 2005/10/09 03:03
힌창 유행할땐 눈길도 안줬는데 절판되고 난 뒤에 친구가 가지고 있던 전질을 구입했죠. 지금도 참 잘샀다고 생각하는 몇개안되는 목록중 하납니다.
Commented by 기다림 at 2005/11/07 17:32
이 만화 정말 '교훈적'이죠.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짧은 대화들 속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저도 고등학교때 전질을 다 구입했고, 현재는 사범대에 와 있습니다 :)
Commented by 손군 at 2005/11/08 20:05
기다림님// 참교육을 위해 변장술을 익힙시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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