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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 주욱 꽂혀 있는 책장 앞에 서 있으면 어떤어떤 책들이 있는지 일일이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쉽게 찾게 되는 것이 권수가 많은 것이 되곤 하죠. 그런데 그 속에 두 권 정도 꽂혀 있는 괜찮은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소수의 독자는 그것을 찾아내겠지만 다수의 독자는 쉽게 지나칠 확률이 높습니다. 설사 나중에 입소문으로 좋은 평이 나더라도 그때는 이미 연재중단이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고 있는 만화잡지는 대부분 격주간지로 책이 나오는 속도가 더딥니다. 즉, 책 자체만 꽂혀 있어선 독자의 구매욕을 끌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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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맘에 들어 들어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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